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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견학을 다녀와서
작성일
2012/05/29
작성자
최후명
조회
1126

2012년 5월 25일 금요일


우리는 안보견학을 가기 위해 7시 30분에 안동에서 출발을 하였다.


국군기무사령부에서 대국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버스비를 포함한 70만원을 지원해주
었다.


기나긴 4시간정도의 버스를 타면서


판문점 생각을 하면 설레고 빨리 가서 어떠한 곳인가를 보고 싶어졌다.


천하제일 수색대대에 가서 점심을 먹고 제 1 땅굴을 갔었다.

북한군이 기습작전을 목적으로 휴전선 근처 지하통로라고 하였다.


그것을 발견한 우리 군이 정말 자랑스러웠다.


무려 제 3 땅굴은 서울과 50여 km, 개성과는 20여km 밖에 안된다고 하였다

만약 발견 되지 않았으면 끔찍한 일이 벌어졌을것이다.

그리고 멀지 않은 도라전망대에 들려

그곳에 있는 헌병에게 설명을 듣고

망원경으로 북한을 보게 되었다.

와~ 감탄 밖에 나오지 않았다.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해서 아쉽지만

말로만 듣던 비무장지대와 북한을 엄청 가까이서 보니

신기하였다.

대성동 마을과 기성동 마을은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데

교류를 못한다니 정말 안타까웠다.

아쉬움을 뒤로 한채 우리는 도리산역을 갔다.

도리산역에서 기차를 타면 북한뿐만 아니라

유럽, 중국, 몽골 등 여러 나라를 갈 수 있다고 한다.

빨리 통일이 되어서 기차를 타고 유럽을 가보고 싶어졌다.

그리고 대망의 판문점을 가게 되었다.

헌병에게 상세한 설명을 듣고 견학을 하게 되었다.

아쉽게 북한군이 나와 있지를 않았지만

내 생애 처음으로 T-1에서 북한을 넘어가게 되었다.

신기한 광경들이 많았다.

돌아오지않은 다리, 도끼만행사건 등 많은 것을 보고

나도 빨리 군인이 되어서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지는

휼룽한 군인이 되고 싶다.

또한 이런 기회가 다시 생긴다면

한번 더 가서 자세히 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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