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경북도민의 화합과 축제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태권도종목 안동시 대표로 참가 – 역사이래 최고 성적 달성!

300만 경북도민의 스포츠 축제인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화려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9일 오후 4시 30분부터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은 이철우 도지사.장경식 도의회 의장.권영진 대구시장.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임종식 경북도 교육감.최영조 경산시장.지역 국회의원.도단위 기관장.시장·군수.선수와 등 역대 최대 규모인 3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놀라운 미래. 희망찬 내일’이라는 주제로 23개 시·군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이번 대회에 본 대학교 부사관과 태권도 선수단이 태권도종목 안동시 대표로 출전하여 금메달 1개, 은메달1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여 도민체전 참가 역사 이래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웠다. 태권도 종목은 영천시가 실업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포항시와 구미시, 창원시, 경주시 등 규모가 큰 도시에 비해 안동시는 소도시로 선수층이 얇고 특히 고등부 선수가 전무한 안동시에서 4위를 거둔 것은 역사 이래 처음 있는 일이라 안동시 체육회 관계자뿐만 아니라 안동시 태권도협회 관계자들도 크게 고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