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교 부사관과는 지난 4월 12일부터 19일까지 영광스포티움 실내체육관 및 실내보조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 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국 91개 대학에서 겨루기 1,170명, 품새 1,670명 등 총 2,840명이 참여해 겨루기와 공인품새, 자유품새 부문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부사관과는 이번 대회에 남학생 6명과 여학생 6명 등 총 12명의 학생들이 출전해 겨루기 개인전 남자3조 –68kg에서 이한민 학생(1학년)과, 여자 –46kg에서 김현정 학생(1학년)이 당당히 1위를 차지 하였다.

부사관과 태권도부는 매년 전국 태권도 대회에 참가해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어 대학의 위상을 드높이는 한편 지역 최고의 태권도부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한편 학과장 김학범 교수는 “우리 대학 부사관과는 태권도를 통해 지성과 지도력을 겸비한 유능한 전문 부사관을 양성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선수들을 육성하여 더 많은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