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부사관과(학과장 이호재 교수) 홍일수 학생(1학년)이 오는 10월에 전라북도에서 펼쳐지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태권도 경상북도 대표선수로 최종 선발됐다.

지난 7월 28일(토) 영천 최무선관에서 개최된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주관 ‘제99회 전국체전 경북대표선수 최종선발대회’에 홍일수 학생은 남자 대학부 –68kg 출전해 1위를 차지해 경상북도 대표선수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홍일수 학생은 지난 4월에 개최된 ‘제45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와 6월에 개최된 ‘2018년 전국 민관군 한마음 태권도 대회’에서도 같은 체급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참가 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바 있다.

홍일수 학생은 선발 소감에서 “같은 체급에 실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아 대표 선발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뜻하지 않게 최종 선발돼 무척 기쁘다”며, “대회전까지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훈련해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대학 부사관과 태권도부는 지역 최고의 태권도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펼쳐진 ‘제45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였으며, ‘2018년 전국 민관군 한마음 태권도 대회’에서도 출전한 남·녀팀 모두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처럼 매년 다수의 전국 태권도 대회에 출전해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부사관과 태권도부는 태권도를 통해 대학의 위상을 드높이는 한편 지성과 지도력을 겸비한 유능한 전문 부사관을 양성해 오고 있다.